캄보디아 여행을 마치며..

누구나마찬가지겠지만

여행을 다녀온 후 이번 여행은 좀더 후회가 많은 여행이였다.

정보력의 부재로 좀더 알찬 계획을 세우지 못했고 또한 촬영을 준비하면서 촬영에 필요한 소품도 다 챙기지 못했으니 말이다.

더군다나 짧은 시간이 더욱 조급하게 만들어 좋은 작품을 남기지 못해 아쉬움만 가득하다.

거대 고대문명을 이룬 앙코르와트의 나라 캄보디아..

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 중 여섯손가락안에 드는 나라

길거리엔 "원달라"를 외치며 하루를 사는 어린이들...

연민의 나라이며 오히려 풍족한 자원이 문제가 되는 나라..

다시한번 방문해 그들의 가슴속으로 들어가고 싶다..

2010. 2. 19 글을 마치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