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urkey

창공을 날다

photowords 2010. 12. 2. 13:35



새벽1시에 잠들고 4시에 일어나 짜증 섞힌 표정으로 줄담배를 연신 피워만 댔다.

룸메이트가 나랑같은 골초라는게 참 다행이라 느껴진다. 피곤이 아주 몸에서 줄줄 흐르는 것 같은 기분만 든다..

누가 이런 여행 스케쥴을 만들었는지..

어쨌든 날았다...터키와서 열기구 안타면 후회백배라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터키 카파도키아 창공은 정말 멋진 선물이였다.

그래도 피곤한 건 피곤한거다..